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운명의 바람 앞에 흔들리는 두 형제의 사랑과 선택!1920년 아일랜드, 젊은 의사 데이미언은 런던의 병원에 일자리를 얻지만, 영국군의 횡포에 친구 미하일이 목숨을 잃는 사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결국 데이미언은 자신의 꿈인 의사를 포기하고, 형 테디가 이끄는 IRA (Irish Republican Army 아일랜드공화군)에 가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다. 영국군의 무기를 빼앗는데 성공한 그들은 어느날 내부의 밀고로 잡히게 되고, 형 테디는 호된 고문을 받는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일랜드계의 보초병이 이들을 풀어주면서 그들은 한번의 위험을 넘긴다. 그리고 자신들을 밀고한 자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막내 동생 같은 크리스임을 알게 된 데이미언은 밀고자를 처형하라는 명령에 따라 크리스에게 총부리를 겨눈다.“이제 돌이킬 수 없어…”이제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 데이미언은 연인 시네이드와 함께 더욱 투쟁에 몰입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염원하던 영국과의 평화조약이 체결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러나 그 조약이 아일랜드의 반쪽만 자치를 허용한다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아일랜드의 독립운동단체들은 혼란에 휩싸인다. 우선 조약을 받아들이고,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자고 주장하는 형 테디와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다시 투쟁을 시작하자고 하는 데이미언은 서로 다른 선택을 하기에 이르는데…
- 평점
- 8.9 (2006.11.02 개봉)
- 감독
- 켄 로치
- 출연
- 킬리언 머피, 패드레익 딜레이니, 리암 커닝엄, 올라 피츠제랄드, 메리 오리오던, 메리 머피, 로렌스 베리, 다미엔 커니, 프랭크 부르크, 마일스 호갠, 마틴 루시, 아이던 오하레, 쉐인 케이시, 존 크린, 케이스 던피, 키에란 헤가티, 제랄드 키어니, 쉐인 노트, 케빈 오브라이언
★★★☆
"조국이란게 이렇게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거겠죠."
씨너스를 본 뒤에 등장인물 중 아이리쉬인 레믹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만한 영화라고 해서 봤다. 아일랜드와 우리나라의 역사가 닮은 면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비슷해서 보는 내내 고통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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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MDb
대표이미지 첨부용

아니, 대표 이미지 첨부용으로 넣은 스틸샷만 봐도 한이 사무치는 기분임. 젠자아아아아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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