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오래된 추억이 서린 고향집을 노리는 (무늬만)불알친구의 침략, 아름다운 부인을 호시탐탐 노리는 젊은 치과의사의 침략, 개척 시대라는 미명 하에 아메리카 대륙을 집어삼킨 유럽인들의 침략, 자본주의라는 체계의 무력한 개인을 향한 침략, 기계를 끌고 와 자연을 뒤엎는 산업사회의 침략, 기계와 AI에게 누명을 씌우고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 사업가의 침략. 햇빛과 물을 자양분 삼고 날로 자라 거대해진 모든 침략에 붙은 이름,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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