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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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스포
넷플릭스 제작 및 배급이라 어차피 온라인 플랫폼에 조만간 공개될 영화였지만 왠지 별안간 극장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과연 영화관에서 보길 잘 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고딕 호러를 좋아한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을 만큼 영상미가 아름답다.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의 갑작스러운 감정선 변화가 잘 와닿지 않았다. 빅터가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폭력의 굴레에서 죽기 직전에나마 벗어고, 빅터에게 원했던 건 단지 순수한 기쁨과 다정뿐이었던 피조물이 그에 대한 보상 심리를 느낀 것일까. 여하튼 피조물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길 바라본다. 피그말리온의 이야기를 알고 나면 이 피조물은 반드시 해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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